영화'마녀2'줄거리.결말. 마녀 그 모든것의 시작

마녀2

마녀, 그 모든 것의 시작

2022년 6월 15일 개봉한 영화 '마녀' 

박훈정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 마녀는 액션 영화이고 15세 관람가이다. 마녀 1 마지막에 자윤(김고은)이 백 총괄(조민수)을 찾아오면서 영화는 2편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끝났는데 마녀 2가 개봉하면서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체불명의 집단들로부터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던 비밀 연구소 '아크'가 초토화 되는데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신시아)가 처음으로 세상 밖에 나온다. 처음 세상으로 나온 소녀는 길가에서 한 자동차와 마주하고 그 차는 소녀를 데려간다. 그 차 안에는 경희(박은빈)가 타고 있었고 깡패 같은 납치범에게 끌려가던 중이었다. 소녀는 자신의 능력으로 경희를 도와주게 되고 경희는 그런 소녀를 데려와 함께 지내게 된다.

모두가 찾고 있는 소녀

경희와 경희의 남동생 대길(성유빈)과 소녀는 농장에서 함께 지내게 되는데, 한편 아크를 관리하는 기관인 유니언 소속의 장(이종석)은 아크의 위치는 백총괄 쪽과 장이 소속된 유니온밖에 모른다며 백 총괄을 의심했고 장은 메인에 있던 소녀가 자기 발로 탈출했다며 제거할 거라 얘기하며 백 총괄도 이에 동의한다. 그렇게 소녀를 두고 실험실에서 무차별 습격을 했던 토우 일행과 장 일행, 백 총괄 일행 각 집단들은 소녀를 찾기 시작하는데.

소녀의 각성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두고 늘 협박을 해오던 용두(진구)와 그의 부하들이 농장을 찾아오고 경희 남매를 위협하던 순간 소녀가 또 한번 도와주게 된다. 용두는 그 소녀에 대해 알기 위해 경희와 가까이 지내던 동물병원 의사 변박(차순배)을 찾아가 협박해 그 소녀에 대해 알게 되고 그 소녀를 찾는 토우 일행과 손을 잡게 된다. 그 시각 경희와 대길 소녀는 마트에 가게 되고 변박사의 전화로 용두가 벌인 짓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소녀를 찾고 있던 톰(저스틴 하비)과 조현(서은수)과 마주하게 되고 소녀에 대한 실체를 듣게 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경희는 조현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소녀에게 도망 치라하고 동시에 밖에서 대기하던 조현 일행은 용두와 토우 일행이 오면서 일이 꼬였음을 알게 된다. 

소녀가 어딨는지 묻는 용두에게 경희는 또 다시 총을 들고 위협하지만 용두는 그대로 경희를 쏴버리고 경희는 죽게 되고 동시에 소녀를 향해 로켓포를 날리면서 토우 일행과 조현 일행의 싸움이 시작된다. 

자윤과 소녀의 만남

결국 경희 남매는 총상을 당하고 로켓포에 기절했던 소녀는 자신을 도와준 남매가 죽어있는걸 보고 자신의 능력으로 토우 일행을 몰살시키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토우의 리더는 겁에 질려 도망치던 찰나 차에서 내린 자윤(김다미)을 보고 반가워했지만 자윤은 소녀는 자신의 동생이고 아크에서 꺼내라 했지 죽이라고는 하지 않았다며 토우의 리더도 처리한다. 자윤은 소녀에게 엄마를 찾으러 가자고 하고 경희 남매 중 대길을 살리고 싶어 하던 소녀의 모습에 놀라워한다. 혈청으로 한 사람만 살릴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어 차라리 인간으로 죽는 게 나을 수 있다고 설득하고 엄마를 찾으러 가자며 그를 잠재운다. 

한편 초반에 나온 연구소의 물속에서 두 마녀의 엄마 미영(변서윤)의 얼굴이 나오면서 영화는 3편을 암시하는 모습으로 끝난다.